참으로 씹닥구리한 모바일 이미지 검색 환경과 일반적인 사용법, 그리고 폰이기에 조금 더 사람답게 이미지로 검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음. 그러면,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바일(안드로이드 환경) 기준으로 요래조래 알.아.보.자.

#1. 구글의 하자 있는 모바일 이미지 검색 환경

이전에, PC 환경에서 효율적인 이미지 구글링을 하는 방법에 대해 쓴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모바일 구글 이미지 검색이라고 해서 특별히 기능상 차이가 있는 것은 아님. 단지,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을 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이미지 홈페이지의 전반적인 기능(카메라 아이콘 등)이 모바일 환경에서는 비활성화 되기 때문에, 어거지로 데스크탑 화면을 볼 수 있게 해주는 모바일 브라우저의 내장 기능을 사용해야 하는 과정이 추가될 뿐 결국은 PC 환경의 과정과 절차는 동일함.

이미지 검색 사이트

<두 방법 중 알아 선택하시고, 이미지 홈페이지로 이동>

일단, 구글 모바일 이미지 검색 환경이 얼마나 하자 있게 보이는지 확인하기 위해 Google.com 좌상단의 [이미지]를 탭하여 이미지 홈페이지(Google.com/imghp 또는 Images.google.com)로 이동. 참고로, 모바일 환경이라 URL을 치고 이동하는 것조차 번거롭다면 구글에서 ‘이미지로 검색’, ‘구글 이미지 검색’ 등과 같이 적당히 관련 있을 것 같다고 생각되는 아무 키워드로 검색해도, 즈그 서비스라고 검색결과 최상단에 항상 노출되고 있으니 이 짝으로도 이동 가능.

폰 이미지 검색

<PC와 모바일 비교, 비활성화된 아이콘 때문에 구글 이미지 검색 안됨.>

이동했다면, 모바일 이미지 검색 환경에서는 오른쪽 사진처럼 검색바 우측에 있어야 할 아이콘들이 모두 표시되지 않는 것을 볼 수 있음. 결국, 이미지 홈페이지 내부에서 자체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으므로, 마치 PC 환경인 것처럼 이 짝 페이지를 다시 불러와서 검색하는 과정을 우선 알아보고 모바일이기에 지원되는 외부 앱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음.

#2.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바일(안드로이드) 환경에서는 어찌 함?

여기서 부터는, 안드로이드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크롬 앱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지만, 크롬을 제외한 삼성 인터넷, 웨일, 엣지, 파이어폭스, 브레이브 등 현 시점 대부분의 브라우저들도 같은 크로미움 기반이기 때문에 명칭과 인터페이스 정도만 약간 차이가 있을 뿐 전반적인 과정과 절차는 거진 같다고 보면 되겠음. 물론, 아이폰 구글 이미지 검색이라고 해도 크롬 및 크로미움 기반 브라우저를 사용하고 있다면 다를 게 없기에 이 짝 내용을 그대로 보면 되겠고, 사파리를 사용하고 있다면 그건 또 별개이므로 별도로 글을 작성하려고 하니 좀만 양해 좀.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바일 안드로이드

<안드로이드 기반의 모바일 크롬 환경에서 구글 이미지 검색이 가능하도록 설정 변경>

일단, 모바일 크롬에서 앞에서 본 이미지 홈페이지로 이동했다면, PC 환경의 웹페이지를 불러오기 위해 우상단의 [점점점(…)] 아이콘-[데스크톱 사이트]를 터치. 그러면, 반갑게도 [카메라] 아이콘이 표시되는 것을 볼 수 있고, 이 아이콘을 터치하게 되면 아래의 방식 중 어떤 방식으로 검색할 것인지 [이미지로 검색] 창이 팝업 됨.

#이미지 업로드

모바일 구글 이미지 검색

<업로드한 이미지로 장소 검색이 되는 걸 볼 수 있음. 관련 문서와 유사한 이미지도 잘 나옴.>

[이미지로 검색] 창의 [이미지 업로드 중] 탭-[파일 선택] 버튼으로 기기에 저장되어 있는 이미지를 업로드하거나 바로 사진을 찍어 업로드할 수 있고, 업로드 된 이미지에 의해 관련 있을 만한 문서들 또는 비슷한 패턴으로 구성된 유사한 이미지들을 검색결과로 볼 수 있음. 참고로, 유사한 이미지를 찾고 싶은데 검색결과에서 애먼 문서들만 보여 흡족하지 못하다면, 검색바 우하단의 [도구]-[이미지로 검색]-[유사한 이미지]로 필터를 조정하여 이미지만 검색결과로 보는 것도 가능.

#URL 입력

구글 이미지 검색 URL

<제출한 URL로 구글에서 이미지 검색.>

마찬가지로 앞의 [이미지로 검색] 창의 [이미지 URL 붙여넣기] 탭으로 이동한 뒤, 직접 이미지 URL을 입력해도 동일하게 검색이 가능함. 물론, 요즘 세상에 굳이 웹 상의 이미지 URL을 직접 따서 입력하는 미개한 방식을 쓰는 사람은 거의 없을 거라고 보기에, 크롬 사용자라면 아래에서 설명할 숏컷 기능을 사용하는 것을 추천하고 크롬 사용자가 아니라면 해당 브라우저를 탓하면서 이 짝의 미개한 방식을 쓰는 것 밖에는 특별히 방법이 없겠음.

#3. 미개한 방식 말고, 조금 더 사람 답게 이미지로 검색하기.

앞에서 본 기능들은 모두 PC 환경에만 맞게 규격화된 이미지 홈페이지의 기능을 어거지로 사용하는 방법이기 때문에, 폰에서 깨작거리기에는 번거롭기 짝이 없고 종종 사용하기에도 손이 가지는 않음. 허지만, 모바일 구글 이미지 검색이라면 굳이 이 페이지의 태생적인 한계에만 기댈 필요 없이, 조금 더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되는 앱들이 있으므로 이 짝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음.

#크롬 앱의 숏컷으로 구글 이미지 검색하는 법

구글 이미지 검색 안드로이드

<구글 이미지 검색 모바일 숏컷>

크롬 사용자라면 앞에서 본 [이미지 URL 붙여넣기]를 대체할 수 있는 기능임. 사용하려면, 크롬에서 보여지고 있는 이미지를 잠시 동안 탭-팝업되는 숏컷 목록에서 [구글 렌즈로 이미지 검색]을 선택하는 것으로 훨씬 더 간편하게 검색이 가능함. 물론, 같은 크로미움 기반이라고 해도 크롬을 제외한 브라우저에서는 이 숏컷 기능이 없거나 즈그 회사의 유사 서비스로 대체되어 검색능력이 한참 떨어지는 모습을 보여주기 때문에, 꼬우면? 크롬으로 갈아타거나 악으로 깡으로 버티셈.

구글 이미지 검색 렌즈

<기존의 숏컷과 지금의 정신 못 차리는 구글 렌즈 이미지 검색. 이딴 게 포켓몬? 메타몽?>

참고로, 숏컷이 [구글 렌즈로 이미지 검색] 대신에 [구글에서 이 이미지 검색]으로 표시되는 경우가 있을 텐데, 원인은 크롬이 한참 묵은 버전이기 때문임. 특히, 기존 이미지 검색에서 대체된 구글 렌즈로 검색할 때 이미지에 포함된 여러 요소를 인식해서 공식계산, 텍스트 변환, 자동번역 등 범용적인 기능들까지 포함하고 있어 유용하기는 하지만, 유사한 이미지 검색 능력만큼은 기존 기능보다 떨어진다는 평가가 압도적이므로 잘 생각해서 업데이트하셈. 물론, 이미 최신 버전이라면 구글 렌즈를 비활성화하고 과거의 숏컷으로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글을 쓰려고 하니 그 때까지 좀만 양해 좀.

#구글 렌즈로 검색

구글렌즈가 내장되어 있는 구글, 구글 포토 앱을 통해서도 앞에서 본 [이미지 업로드 중] 탭의 기능이 대체가 가능함. 물론, 별도의 구글렌즈 앱도 있기는 하지만 제대로 실행하려면 구글이 설치되어 있어야 하고, 앱스토어엔 등록되어 있지 않아 아이폰 유저는 사용할 수도 없으므로 정신 건강을 위해 그냥 구글, 구글 포토를 쓰셈. 아무튼, 사용법은 간략하게 아래와 같음.

구글 이미지 검색하는 법

<구글/구글포토 앱 각각을 통해 모바일 이미지 검색 가능>

  • 구글 앱: 초기화면에서 검색바 우측의 [카메라] 아이콘으로 구글 렌즈로 이동한 뒤, 상단의 [카메라로 검색]으로 사진을 바로 찍거나, 하단의 기기에 저장된 사진들을 선택해서 검색할 수 있음.
  • 구글 포토 앱: 초기화면에서 기기에 저장된 사진들을 선택한 뒤, 하단의 [렌즈] 아이콘으로 이미지 검색을 할 수 있음.

#사진 앱에서도 지원되기도 함.

모바일 이미지 검색

<기본 사진 앱을 통해서도 모바일 이미지 검색 가능>

구글, 구글포토, 구글렌즈 셋 중 하나라도 설치한 상태라면, 기기별 근본 사진 앱에서도 [공유] 기능을 통해 조금 더 익숙한 방식으로 [이미지 업로드 중] 탭을 대체할 수 있음(구글이 지원하지 않는 비주류 기기나 앱에선 안될 수 있음. 꼬우면?). 사용 방법은 기기/앱마다 인터페이스가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사진 앱에서 이미지를 선택-위 이미지처럼 표현되는 [공유] 아이콘-목록에서 해당되는 항목을 찾아 사용하면 되겠음.

아무튼, 기존의 이미지 검색 서비스가 태생부터 모바일 환경을 고려하지 않았고 이후로도 특별히 개선하려는 의지도 없이 유지되었기에 사용환경마다 난잡하다는 점. 또, 최근 들어 급하게 구글 렌즈로 대체한 덕분에 기능면에서도 서비스 품질이 하락한 점이 분명히 있지만, 다른 유사 서비스들을 대안이라고 비비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으므로 그저 개선되길 바라면서, 난 여기까지 뿌이~V